카타르와 한국은 1974년에 수교하였고, 그 이후로 경제 관계를 중심으로 긴밀히 유지되고 있습니다. 한국은 카타르의 주요 액화천연가스 수출국이며, 철강 컨테이너, 승용차, 전선 등을 수입하고 있습니다. 카타르는 한국을 자원의 에너지와 자원 분야에서 전략적 파트너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1976년 이후 국내 주요 건설사 16곳이 카타르에 진출해 2020년까지 약 247억 달러 규모의 공사 수주를 달성했습니다. 2021년 카타르에는 약 1,800여 명의 교민이 살고 있습니다.
경제, 무역 및 주요 협정
한국은 카타르의 주요 액화천연가스 수출국이며, 카타르는 한국을 에너지 및 자원 분야의 전략적 파트너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주요 대 카타르 수출품은 자동차, 건설 중장비, 변압기 등이고 수입품은 천연가스와 원유, 나프타 등 에너지 자원입니다. 또 1976년 카타르에 현대건설, 대우건설, GS건설, 삼성물산, SK건설 등 16개 건설사가 공사를 위해 진출해 2020년까지 약 247억 달러 규모의 공사를 달성했습니다. 2019년 기준 우리나라의 대 카타르 수출액은 3억3900만 달러, 수입액은 75억6000만 달러입니다. 양국은 경제 기술 무역협력(1984년), 문화협력협정(1987년), 투자보장협정(1999.4년), 항공협정(2005.3년), 안보협력협정(2009.10년), 무역, 금융청년교류협력(2014.11년), 군사협력협정(2016.2년)을 체결했습니다.
외교
카타르와 한국은 1974년 4월 18일에 외교 관계를 수립했습니다. 1993년 1월 북한과 수교했지만 정부 인사 교류나 경제 교류가 없고 국제관계에 친영 노선이 있습니다. 1976년 10월에는 대한민국 대사관이 개설되었고, 1992년 3월에는 대한민국 대사관이 개설되었습니다. 카타르와 한국은 경제 관계를 중심으로 긴밀히 유지되어 왔습니다. 정홍원 총리는 2014년 수교 40주년을 맞아 카타르를 방문했고, 2015년 3월에는 박근혜 대통령이 타밈 국왕과 정상회담을 했습니다. 2019년 1월에는 타밈 국왕이 방한했고, 같은 해 7월에는 이낙연 국무총리가 카타르를 방문했습니다.
문화교류와 교민의 현황
수교 40주년을 맞은 2014년에는 수도 도하의 문화마을 카타르에서 한국 연날리기 행사가 열렸고, 카타르 한인 체육대회도 열렸습니다. 카타르에 거주하는 재외동포는 2021년 기준 1,800여 명, 국내에 거주하는 카타르 국적의 등록 외국인은 36명입니다. 2022년 11월 카타르 올림픽에 대한민국이 참여했습니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글>
'생활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관절보궁 효능 및 가격 구매처 (0) | 2023.03.24 |
---|---|
공진단 효능 및 먹는법 (가격, 유통기한) (0) | 2023.03.24 |
포스파티딜세린 효능 및 부작용 (0) | 2023.03.21 |
고혼진 화장품 가격 및 효과 (0) | 2023.03.21 |
결혼정보회사 듀오 가입비 비용 (0) | 2022.11.22 |